[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유에코시티협회와 함께 오는 21일 서울 구로동 베스트웨스턴 구로호텔에서 ‘2012 서울디지털산업단지 클러스터 산학연 기술교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디지털단지 클러스터 회원사와 연구소 간의 기술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 중 사업가치가 높은 것들 위주로 소개된다. 또 단지 내 업체들과 연구소 간 공동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 이날 행사는 △융합기술연구부문 기술연구회 △산업융합원천기술 개발사업 간담회 △기술이전 상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융합기술연구부문 기술설명회에는 △자동차·조선 IT △그린컴퓨팅 △로봇·인지융합시스템 △의료·바이오 △물류·유통 등 5개 분야 16개 기술이 소개된다. 산단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클러스터 회원사의 현장 기술수요에 맞춰진 효과적인 기술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후속지원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산단공 서울본부(070-8895-7311)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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