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미 신규주택 착공건수가 전월 대비 4.8% 감소한 70만8000건(연율)을 기록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경제전문가 예상치인 72만2000건을 밑도는 수치다. 반면 건축허가 건수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달 미 건축허가 건수는 전월 대비 7.9% 늘어난 78만건을 기록해 조사치(73만건)를 상회했다. 러셀 프라이스 아메리프라이즈파이낸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여전히 더디지만 우리는 분명 주택분야의 회복세를 경험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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