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농공단지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3회 농공단지 도약의 날’ 행사가 오는 21~22일 전북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열린다. 행사는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 주최로 열리는 것으로 300여명의 농공단지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완주 위캔글로벌 대표가 ‘세계 속의 농공기업’이란 주제로 글로벌 마케팅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또 여명808, 내변산복분자 술 등 농공단지 내에서 생산되는 대표 제품들도 소개된다. 이밖에도 ‘FTA 적극 활용 지원’ 강의, 농공단지 유공자 포상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유공자 포상에서는 지남기 대림프라스틱 대표 등 5개사가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이인재 타임산업 대표 등 5개사가 산단공 이사장 표창을, 최상엽 홍천상오안농공단지협의회 소장 등 6명이 한국농공단지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한다. 김경수 산단공 이사장은 “농공단지에서 더 많은 글로벌 수준의 창의적인 기업이 나타날 수 있도록 클러스터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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