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흥국자산운용(대표 한동주)은 1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류재천 전 현대자산운용 상무를 신임 최고운용책임자(CIO)에 선임했다고 밝혔다.류 신임 CIO는 1990년 자산운용업계에 입문한 이후 한국투신, 현대자산운용 등을 거치면서 주식투자전략, 리서치, 펀드운용 등의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특히 운용조직과 인력구축, 선진 운용시스템에 기반한 운용역량 육성에 남다른 성과를 거둔 바 있다.류 CIO는 "그동안 축적한 업계 경험과 운용역량을 바탕으로 흥국자산운용이 고객으로부터 오랫동안 꾸준하게 신뢰받고, 가치성장을 선도하는 강한 운용사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흥국자산운용의 전신인 흥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7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사명을 변경하고 중대형 운용사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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