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동부건설이 성심의료재단이 발주한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증·개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강동성심병원 증·개축공사는 정상 운영 중인 전체 건물에 대한 리모델링과 증축공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지하 3~지상 15층 연면적 4만5871㎡의 본관동 증·개축공사와 지하 4~지상 10층 연면적 8932㎡의 제2별관 신축공사, 지하 1~지상 5층의 행정동 증·개축공사로 이뤄진다.동부건설은 입찰을 통한 가격 대 기술 7대 3의 평가방법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공사기간은 27개월, 공사금액은 약 600억원이다. 윤시규 동부건설 현장소장은 “지금까지 축적해 온 치밀한 계획능력 및 수행능력을 바탕으로 최고난이도 공사로 평가되고 있는 이 프로젝트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강동성심병원 조감도 / 동부건설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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