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환기자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 342일대에 들어설 ‘용산트라팰리스’ /
▲삼성물산 ‘용산트라팰리스’=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 342일대에는 용산역 전면3구역 도시환경 정비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업 시행면적만 2만4788㎡로 2개동 타워형으로 조성된다. 지하 9~지상 40층 규모로 지하 2~지상 4층에는 상업시설, 지상 5~지상 19층에는 오피스텔 786실, 20~40층에는 아파트 197가구가 들어선다. 사업지는 여의도를 잇는 한강로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용산역(KTX·국철) 및 신용산역과 접하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조합원분은 전면에 자리잡고 있어 향후 분양될 물량보다는 입지면에서 뛰어나다.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았다.▲동부건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구 동자동 37-17일대에는 주상복합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이 분양 중이다. 총 278가구 중 206가구가 일반분으로 지하철 1·4호선과 인천공항철도,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서울역이 불과 200m 거리에 위치했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사업지 주변에는 남산과 용산공원을 잇는 남산 그린웨이 사업이 추진된다. 남산~용산민족공원~한강으로 이어지는 서울 최대의 녹지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한강로 2가에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도 분양 중이다. 121~171㎡ 총 128가구 중 47가구를 분양 중이다. 단지 내에서 신용산역과 남측 근린공원이 연결된다.▲KCC건설, ‘용산 KCC웰츠타워’= 국제업무지구 문배동 일대에 들어서는 지하 6~지상 39층 규모 2개동 총 408가구로 이뤄졌다. 232가구의 아파트와 176실의 오피스텔로 이뤄졌다. 도보 5분 거리에 1·4·6호선의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으며 강변북로 한강대교, 동작대교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73만평의 여의도 면적의 용산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도 있다. 이밖에 쌍용건설은 효창 제4구역을 재개발한 ‘효창 쌍용 예가’ 112가구, 동아건설은 용산구 원효로동 41-1일대에 ‘용산 더프라임’ 559가구를 분양 중이다./ 부동산114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