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이의 역습, 선물 고민남에 '헤어져'

심심이의 역습, 쿨하네!

심심이의 역습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 '심심이'의 역습이 네티즌들에게 뜻밖의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심심이의 역습'이라는 제목으로 어플 심심이와 스마트폰 사용자의 대화 화면 캡처물이 올라왔다. 사용자가 "고민있어"라고 말하자 심심이는 "무슨 고민이요? 저에게 말해보세요. 다 들어드릴게요"라며 공손하게 답한다.이어 사용자가 "여자 친구랑 100일인데 뭐 해줘야 될까?"라고 말하자 심심이가 돌연 "멋지게 헤어져"라고 반말로 응수, 웃음을 자아낸다. 예상치 못한 말투와 내용으로 보는 이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기 때문. 심심이의 역습에 네티즌들은 "황당한데 웃기다", "갑자기 웬 반말", "쿨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뉴스부 장인서 기자 en130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