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상기자
액정적하장치와 관련된 연도별 특허출원 건수 비교 그래프(1990~2010년)
출원인별로는 198건 중 내국인이 173건으로 87.4%를 차지했고 나머지(12.6%)는 일본, 대만이 차지했다. 내국인 중에선 탑엔지니어링이 67건으로 가장 많고 ▲LG·필립스LCD(LG디스플레이 포함) 66건 ▲삼성전자 20건 ▲에이피시스템(코닉시스템 포함) 15건 ▲세메스 5건 순이다. 외국회사는 세이코엡슨(12건), 후지쯔(4건)이다.이는 2001~2004년 국내 기업들이 ‘액정적하장치의 국산화’를 선언한 뒤 원천특허취득을 포함한 연구투자 및 기술개발에 꾸준히 힘써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액정패널에 액정을 넣는 기존의 진공주입방법은 액정패널이 커질수록 액정을 넣는 시간이 길어져 생산성이 크게 떨어지는 문제점을 안고 있어 새로운 기술의 특허출원이 는 것이다. 김종화 특허청 디스플레이심사팀장은 “진공주입방법을 쓰면 액정패널이 완성되기까지 24시간 이상 걸리지만 액정적하방법을 이용하면 패널크기와 관계없이 1시간 안에 액정을 넣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액정적하방법에 쓰이는 양의 액정을 높은 정밀도로 고르게 넓게 떨어뜨리는 정교한 기술이 필요해 관련특허출원들이 크게 늘었다”고 덧붙였다.액정적하장치 특허출원 건수 나라별 분석그래프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