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호텔신라가 중국의 소비확대 기대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8일 호텔신라는 전일 대비 900원(1.63%) 오른 5만61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5만69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치를 다시 썼다. 호텔신라는 3일째 강세 행진을 지속했다. 이날 상승세는 중국의 금리 인하로 중국 소비확대가 기대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호텔신라 외 락앤락 등 중국 소비 수혜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손윤경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호텔신라에 대해 "예상을 초과하는 출입국 수요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가파른 주가 상승에도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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