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영원무역이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에 이틀째 강세다. 7일 오후 1시48분 현재 영원무역은 전날보다 1950원(6.75%) 하락한 3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에서 매수세가 집중되며 오름세를 이끌고 있다. 장정은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원·달러 환율 지속, 폴리에스터 등 원재료 가격 안정세에 힘입어 2분기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3.8%, 19.1% 증가할 전망"이라며 "OEM산업 특성상 재고 부담 없고, 의류 회사 대비 경기 둔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점도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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