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유니세프와 '기아없는 세상' 캠페인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도미노피자는 유니세프와 함께 4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소에서 ‘도미노피자와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제로(Zero)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 영양실조로 고통 받는 어린이가 없도록 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된 것으로 도미노피자는 향후 연간 10만 달러 규모로 유니세프 영양식 공급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미노피자는 전국 360여 개의 도미노피자 매장에서 판매하는 ‘희망 나눔 세트’ 수익금 일부를 '희망나눔기금'에 적립해 모을 예정이다.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굶주림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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