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온라인 게임 '디아블로3'가 잦은 접속 오류로 이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디아블로3는 이날 오후 4~5시경 "직접 파티를 만드는 도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는 메시지와 함께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이용자들은 계속되는 접속 오류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지난 1일에도 '디아블로3' 개발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접속 장애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자 홈페이지에 공식적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아시아 지역 이용자 수요가 예상치를 훨씬 상회하면서 서버 접속 대기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블리자드는 "게임 접속 장애로 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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