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 1층 민원여권과에 우리미소금융재단 도봉구청 출장소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제도권 금융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영세상인을 위한 미소금융 출장소가 도봉구청에 생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우리은행과 연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영세상인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4일부터 우리미소금융재단 도봉구청 출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출장소는 도봉구청 1층 민원여권과. 1인 근무 전용창구 형태로 설치·운영하며 우리미소금융 전문위원이 상담과 자금지원을 담당한다. 지원대상은 개인신용등급이 7~10등급에 해당하거나 지역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이 7만1740원 이하인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이다. 창업임자자금의 경우 5000만 원 이내에서 대출을 해주며, 운영자금·시설개선자금 등은 1000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이자는 연 4.5%. 3~5년간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미소금융 사업?미소금융 사업은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계층을 위한 자활지원사업이다. 창업자금, 운영자금 등 자활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미소금융 도봉구청 출장소 (☎ 3494-592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