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가 3일연속 엇갈린 자금유출 흐름을 이어갔다. 전날인 5월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0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800억원이 유입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약 70억원이 나갔다.채권형펀드에서는 약 1540억원이 유출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약 1770억원이 유입됐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약 980억원 증가한 97조9420억원을 나타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1030억원 감소한 83조960억원으로 집계됐다.채권형 펀드와 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PEF 제외)은 전일보다 약 1조7960억원 감소한 311조691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약 2조520억원 감소한 293조7960억원이었다.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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