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관리용 '에버노트',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에버노트는 안드로이드용 '에버노트 헬로우'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에버노트 헬로우는 모든 것을 기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 인맥 관리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사람의 인상 착의, 만난 장소 및 시간 등을 함께 정리할 수 있어 효율적인 인맥 관리를 돕는다. 예를 들어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프로필을 입력하거나 주소록에서 정보를 불러 와 '만남'을 생성한다. 만남 정보에는 프로필, 연락처, 사진, 만남 장소 등과 관련한 내용, 링크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특히 이번 안드로이드용 버전에는 링크드인(LinkedIn) 기능이 통합돼 사용자가 메일 주소만 입력해 자동으로 링크드인에 저장된 프로필 정보를 에버노트 헬로우에 불러올 수 있다. 달력에 저장된 일정, 통화 및 문자 내역을 인식해 사용자가 '만남'을 입력시 자동으로 예측해 제안해준다. 사용자가 입력한 정보는 에버노트 서버로 전송되지 않아 모든 사생활이 보호된다. 에버노트 헬로우는 현재 iOS 및 안드로이드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에버노트 한국 블로그 (//evernote-ko.tumbl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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