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는 31일 충남 공주에 위치한 유구공장에서 국제안전인증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국내외 인증기관 대표자들이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웅진코웨이는 31일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유구공장에 국제안전인증센터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국제안전인증센터는 제품 안전성에 대한 시험과 인증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약 264m²(80평) 규모 조성된 센터 내 전기안전, 전자파, 대기전력 분야와 관련된 120여종의 전문 시험 장비를 갖췄다. 특히 전자파 측정 장비, 호스세트 시험기 등 20여종 이상의 제품 평가 전문 설비를 신설해 각 국가별 규격에 따른 제품 개발과 생산은 물론 전 세계 주요 인증을 신속히 취득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김상헌 웅진코웨이 환경품질연구소장은 "국제안전인증센터 준공으로 제품 개발에서 안전성 검증 및 국내외 인증 취득까지 원스톱 인증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국내외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글로벌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혜정 기자 parky@<ⓒ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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