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복지서비스를 전담하는 '희망복지지원단'을 설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구는 기존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팀을 복지지원관리팀과 희망복지지원팀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복지전담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저소득 주민 장애인 노약자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서비스에 전념하도록 했다.희망복지지원단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에 대한 충실한 상담과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다기화된 전달체계로 인해 복지서비스 전달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또 각 동주민센터에도 신규 사회복지직 15명 전원을 배치, 민·관 협력, 방문상담, 사례관리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주민의 복지서비스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원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희망복지지원단과 동주민센터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복지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생활지원과 (☎2094-167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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