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표차로 민주 김한길 TK서 선두···2위 이해찬

대구경북 순위는 1위 김한길 2위 추미애 3위 이해찬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민주통합당 차기 대표를 선출을 위해 24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순회투표에서 김한길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누계집계에서도 이해찬 후보를 누르고 선두로 올라섰다.이날 1인 2표제로 진행된 투표에서 김한길 후보가 민주당 대구경북 당대표 대의원 투표에서 280표로 1위를 차지했다. 대구에선 162표 경북에서 118표로 합계 280표를 얻었다.대구출신인 추미애 후보가 2위에 올랐다. 추 후보는 대구 107표, 경북 105표로 합계 212표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이해찬 후보는 대구 120표, 경북 80표 등 합계 200표로 3위를 기록했다.누적집계에 따르면 김한길 후보가 1024표로 1위에 올랐다. 52표차로 김 후보는 2위인 이해찬후보(972표)를 제쳤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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