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한국테크놀로지는 한국남동발전과 '제 6회 B4E 베를린 글로벌 행사'에서 '하수슬러지 화력발전소 연료화 사업'을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이 행사는 환경에 대한 논의와 비즈니스 중심의 환경활동을 위한 국제회의다. 세계 지속가능 발전 기업위원회 세계 자연보호 기금, 유엔, CNN 및 주최국과의 협력해 환경에 대한 공동문제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국제회의에서 남동발전과 한국테크가 소개한 '하수슬러지 화력발전소 연료화 사업'은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정화하고 남은 미생물 찌꺼기 '슬러지'를 화력발전 연료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한국테크는 환경신기술 특허인 '과열증기를 이용한 건조시스템'을 이용해 하수슬러지 처리비용을 절감시켜 지방정부 재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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