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문화강좌 등 견본주택 개관기념 다양한 이벤트 펼쳐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오는 25일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인천도시공사가 다양한 이벤트 계획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24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견본주택 2층에서 개관 첫주 내방객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특급호텔에서 제공하는 문화강좌'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관 첫날인 25일에는 국제 소믈리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송도파크호텔 총지배인이 직접 와인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와인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6일부터 28일까지는 '칵테일과 테이블 매너'의 문화강좌가 펼쳐지며 향후 분양 계약자를 대상으로 도시공사가 운영하는 호텔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호텔 멤버쉽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밖에 견본주택 방문고객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구운 베이커리와 고급 커피 등을 제공하는 한편, 풍물패와 전자현악단 공연, 디지털 유화 사진촬영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다.공사 관계자는 "공사가 소유한 3개 호텔(송도파크,하버파크,송도브릿지)의 인프라를 활용한 호텔식 문화강좌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 인천 대표 보금자리주택이자 2014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으로 활용되는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의 성공적 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진희정 기자 hj_j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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