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주최한‘친환경 안심 어린이 놀이터 공모전’에서 최우수기관상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보육정보센터·영유아플라자가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한 ‘친환경 안심 어린이놀이터 공모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지난 11일 환경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상장과 현판, 상금 150만원을 수여받았다. 어린이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친환경 안심 놀이터를 발굴?홍보하고자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환경유해(30점), 자연친화(20점), 물리적 안전(20점), 흥미?감성(20점), 유지?관리(10점)를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총 18개의 우수 놀이터가 선정됐다.최우수상을 수상한 금천구보육정보센터·영유아플라자는 영유아들의 정서 함양과 안전을 고려, 벽지와 마감재, 교구장 등을 친환경 재료로 사용, 환경 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한 놀이공간을 구성했다.
금천구 보육정보센터 영유아플라자
또 영유아들의 발달 수준에 맞는 다양한 교재교구를 영역별로 구비, 영유아 스스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와 부모교육, 육아지원프로그램 등도 실시중이다.뿐 아니라 외부에 인공폭포와 화단을 설치, 자연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또 종합제어 감시 시스템을 통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이 외도 친환경 소독 전문업체에 의뢰, 정기적으로 전체 시설과 교구의 소독, 세척을 실시하고 있으며, 운영요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안전 과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금천구 여성보육과(☎2627-141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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