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서비스 참여해 마포구민 10명 채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마포구청 1층 구의회 다목적실에서 19Day(일자리 구하는 날)를 개최,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이 날 열린 19Day에는 (주)JH서비스가 참여해 계산원 청원경찰 미화원 전기기사와 기계기사 등 마포구민 10명을 채용했다. 마포구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테마형 미니 취업박람회로 19Day를 기획, 매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업종별 1개 업체와 구직자 간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마포구의 일자리 창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19day 면접
또 고용 질을 높이기 위해 종업원 10인 이상 기업체 등 구인 조건이 우수한 사업체를 우선 참여대상 사업체로 발굴·선정하고 연령대, 대상자별 취업 의사를 고려한 직종과 사업체를 선별, 매월 엄선된 업체와 분야별 구직희망자들이 한 곳에서 면접을 통한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이 날 채용된 주민들은 주 5일 근무(일 8시간)로 주말 근무 시 평일 대체 휴무를 할 수 있으며 시간 단위 스케줄로 순환 근무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마포구는 앞으로도 ‘마포! 희망 일자리 창출사업’에 총력을 기울려 더 많은, 더 좋은 일자리 발굴을 위해 뛰고, 달리는 박진감 넘치는 질주로 희망 일자리 찾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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