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소니가 보급형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NEX-F3'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 제품은 180도 각도 조절이 가능한 플립 LCD 스크린을 탑재한 미러리스 카메라다.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NEX-7을 내놓은 지 5개월 만으로 국내 시장에는 내달 출시된다.NEX-F3는 DSLT-A57과 동일한 1610만화소 엑스모어 APS HD CMOS 센서를 탑재해 한층 선명하고 정교한 이미지와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DSLR 카메라와 동등한 수준의 아웃포커싱 효과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80도까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플립 LCD와 자동 인물 프레이밍 기능을 탑재해 초보자들이 손쉽게 셀프 촬영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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