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컨설팅 업체 글로브원, 한국시장 공략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독일계 브랜드컨설팅 업체 글로브원은 서울지사를 열고 본격적인 한국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독일 쾰른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관리와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을 전문으로 한다. 서울지사는 글로브원의 7번째 지사로, 한-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한국과 유럽 간의 비즈니스가 확대될 것에 대비한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니클라스 샤프마이스터 글로브원 설립자는 "아시아는 글로브원 뿐만 아니라 글로브원의 고객사들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라며 "한국 시장에서 고객사들이 현지에 적합한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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