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이베이코리아와 KT가 '4G 와이브로(WiBro)노트북' 판매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이베이코리아는 KT와 4G와이브로 노트북 판매 및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제휴를 16일 체결하고, 종합쇼핑검색 사이트 '어바웃(www,about.co.kr)'을 통해 올 연말까지 상품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이베이코리아는 어바웃 사이트내 ‘4G 와이브로 노트북’ 기획전 및 다양한 대고객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바웃은 다음달 15일까지 ‘4G 와이브로 노트북’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태블릿PC’를 비롯, 외식 상품권 등의 경품을 총 203명에 제공한다. 이달 27일까지 4G 와이브로 노트북 체험단(총 50명)을 선발해 내달 말까지 체험 이벤트를 진행 총 3주간 와이브로 노트북 활용미션을 부여하고 우수 활동자에게 ‘울트라북(1명)’, ‘닥터드레 헤드폰(2명)’, ‘로지텍 랩데스크(2명)’,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교환권(500명)’을 증정한다. 이주철 이베이코리아 어바웃사업본부 이사는 "세계적으로 우수 와이브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KT의 와이브로 노트북을 어바웃을 통해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신제품 테스트마켓 창구로서 어바웃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곽봉군 KT 개인고객부문 FI센터 센터장은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를 가진 이베이코리아와의 전방위적인 협력으로 4G 와이브로 노트북의 판매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해당 고객이벤트를 통해 제안된 내용과 다양한 사업자간 제휴를 통해 4G 와이브로 노트북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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