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북구민걷기대회
걷기 구간은 우이령 정상까지 갔다 돌아오는 왕복6㎞ 구간으로 참가자들은 태권도, 체조 등 식전 시범공연을 관람하고 몸풀기 스트레칭을 거친 후 교통광장을 출발하게 된다. 우이령 정상까지는 완만한 언덕길로 울창한 숲과 야생동식물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여성이나 아이들도 1시간 30분 정도면 무리없이 정상에 닿을 수 있다.반환점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산상 음악회가 펼쳐진다. 울창한 숲속에서 들려주는 가곡과 오카리나 연주, 시낭송, 밴드 연주는 우이령을 찾은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준다. 구는 강북구의 까막딱다구리 박사로 유명한 정봉용 교사와 북한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의 지원을 받아 까막딱따구리와 북한산 전경을 담은 사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참가자들에게는 빵과 음료수, 생수 등이 지급되며, 에이즈 아토피 응급의료 골밀도 대사증후군 등 참가자들을 위한 건강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한 작은 보건소를 운영하기도 한다.강북구민 한마음걷기대회
구는 시민들이 걷기대회 참여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전까지 우이령길 정비와 평탄화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우이령길은 강북구 우이동에서 경기도 양주시를 잇는 6.8km 비포장 흙길로 자연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09년7월 개방돼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