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대덕전자가 1분기 실적호조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19분 현재 대덕전자는 전일보다 300원(2.78%) 상승한 1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분기 호실적에 2분기 전망도 밝아 하락장에서 이틀째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은미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K-IFRS 개별 기준 실적은 매출액 1706억원, 영업이익 19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5.2%, 45.8% 증가했다"며 "IT 부품 비수기에도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휴대폰·통신장비 부문 매출 호조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6월 이후 갤럭시S3 관련 매출 본격화 효과를 감안하면 올해 연간 전망치는 매출액 7521억원, 영업이익 764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4.7%, 41.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서소정 기자 ssj@ⓒ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