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250'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렉서스 브랜드는 다운사이징 추세에 맞춰 뉴 제너레이션 GS350에 이어 스마트사이징 모델 뉴 제너레이션 'GS250'을 시장에 선보였다. GS250은 동급 최초로 V6 2.5 4GR-FSE 엔진을 적용했다. 다운사이징 추세지만 V6의 정숙성과 음질을 고집한 결과다. 트랜스미션의 감속비를 최적화해 차의 무게가 느껴지지 않는 강력한 가속감, 균형감각, 핸들링 성능 등이 강조된 예리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새롭게 개발된 플랫폼을 통해 고속의 장거리 이동에 의한 피로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더불어 탁월한 스티어링 응답성으로 운전자와 자동차의 일체감을 높였다. 강도를 확보하면서도 경량화와 구조의 심플화를 추구했고 렉서스 마이스터로 불리는 테스트 드라이버의 실제 주행을 통해 성능을 강화했다. 스폿 용접, 레이저 용접, 판 두께의 최적화 등을 통해 강성이 14% 증가한 최적의 고강성 차체를 만들어 안전성 또한 확보했다.뉴 제너레이션 GS의 개발 목표가 편안한 승차감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의 병행이라는 이율쌍생(二律雙生)인 만큼 배기량은 줄었지만 운전하는 즐거움이 손상되지 않도록 했다는 평가다.외형 사이즈는 최소화한 반면 실내 공간은 최대화했다. 앞뒤 좌석 모두 대폭 확대 하는 등 편안한 실내 공간을 철저히 추구했다. 앞 좌석의 여유로움과 탁 트인 시야, 뒷좌석의 여유 및 개방감 있는 공간 창출에도 성공했다.가격은 5980만원으로 동급 모델에 비해 낮은 편이다. 연비는 리터당 9.9km. 렉서스 브랜드는 GS250 판매확대를 위해 최대 45일 동안 장기 시승 캠페인 '뉴 제너레이션 GS 프리 드라이브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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