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주춤했던 국내주식형펀드 자금 순유입세가 다시 이어졌다. 해외주식형펀드는 4일째 자금 순유출을 이어갔다. 전체 펀드 순자산액은 6거래일만에 300조 이하로 감소했다.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636억원이 유입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약 130억원이 나갔다.채권형펀드에서는 약 648억원이 유출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약 1443억원이 유입됐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약 497억원 감소한 97조757억원을 나타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9287억원 감소한 84조8616억원으로 집계됐다.채권형 펀드와 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약 1895억원 증가한 314조2766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약 9119억원 줄어든 299조9098억원이었다.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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