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수 STX 회장, 이라크 건설현장 찾아 임직원 격려

▲강덕수 STX그룹 회장(오른쪽 세번째)은 지난 7일(현지시간) 이라크 디와니야 지역을 방문해 디젤발전플랜트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최근 이라크 현지 건설 현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STX는 이라크 디와니야에 디젤발전플랜트를 건설 중이다. 다음달 완공이 목표다.이는 지난해 5월 STX가 이라크 전력부와 체결한 총 2500MW급 디젤발전플랜트 건설 계약 중 1단계에 해당하는 900MW급 디젤발전플랜트다. 강 회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이라크 건설 현장을 찾아 착공 1년 만이라는 단시간에 성공적으로 건설을 추진해온 현지 임직원들의 공을 치하했다.이날 강 회장은 알 샤리스타니 이라크 부총리 등 이라크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잇달아 회담을 갖고 현지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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