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충남교육청은 12일 도내 각급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중 상시ㆍ지속적 업무 종사자 168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전환 대상은 과거 2년 이상 지속돼 왔고 향후 2년 이상 사업이 계속되는 상시ㆍ지속적 업무 33개 직종 4686명 중 정규직으로 이미 전환된 2999명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제 근로자다.올해 607명, 내년 상반기에 1080명이 각각 근무실적과 직무수행 능력, 직무수행 태도 등의 종합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교육청은 비정규직 총액인건비제에 대비해 비정규직 배치기준을 마련 중으로 향후 배치기준이 확정되면 인력관리의 효율성은 물론 처우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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