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신한카드는 6월 말까지 하나투어 여행 상품을 신한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전, 면세점, 공항 서비스 등 여행 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하나투어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이달과 내달 각각 66명씩 추첨해 총 2000만원 규모의 하나투어 마일리지를 증정한다. 하나투어 1마일리지는 1원 이상으로 환산돼 하나투어에서 국내외 여행이나 항공권, 숙박 등을 구입시 사용가능하다.이벤트에 참여한 전 고객에게는 인천공항 리무진버스 1만원 할인티켓, 인천공항 고속도로 1회 무료 통행권, 인천공항 내 카페 및 식당 무료 식음료 쿠폰 등이 제공되며 신한은행 전 영업점(인천공항점 제외)에서 환전시 수수료를 최대 60%까지 할인해준다. 또한 해외에서 신한카드를 이용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에서 일시불로 결제한 이후 신한카드 콜센터(1544-700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여행시 필요한 옷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신라면세점에서 신한카드로 100달러 이상을 결제하면 2만원 선불카드 교환권을 받을 수 있고, LG패션 온라인몰에서는 6% 추가 할인 쿠폰도 이용 가능하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와 별도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2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5%(최대 15만원, 하나투어신한카드 결제시 최대 18만원)를 캐시백 해준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여행박람회는 국내외 여행 관련 500여 업체가 참가하며, 5만명 이상의 관람객 방문이 예상되는 여행업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은별 기자 silversta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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