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분당차병원이 의약품 거래를 대가로 리베이트를 받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수사대는 지난 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차병원을 압수수색해 병원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정밀 분석에 들어갔다.또 차병원그룹과 의약품 거래를 하고 있는 도매상에 대해서도 같은 날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대에 따르면 일부 차병원그룹 고위 인사가 도매상으로부터 고급 승용차를 장기간 빌려타는 등 사실상 자가용으로 이용한 사실 등을 밝혀낸 것으로 알려졌다.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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