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유화증권은 8일 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해 1분기 보여준 호실적세는 2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강력매수'와 목표주가 1만1500원을 유지했다.한국사이버결제 이날 올해 1분기 매출액이 326억원(+30.9%,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이 18억원(+45.4%), 순이익이 20억원(+40.9%)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최성환 애널리스트는 "이는 전자결제(PG) 시장 내 최고의 성장성"이라며 "한국사이버결제는 오는 7월 삼성전자의 근거리무선통신(NFC) 사업 론칭, SK텔레콤의 맴버십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사업 론칭 등 다양한 모멘텀 확보하고 있어 2분기에도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짚었다.이어 "최근 애플이 모바일 결제시장 진출을 진행하고 있고 구글 또한 구글 월렛을 활용한 마케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삼성전자의 대응이 궁금해지는 상황"이라며 "한국사이버결제는 삼성전자와 온오프라인 PG 사업의 전략적 파트너이기 때문에 향후 성장성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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