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동 90-22번지 일대 단독주택 재건축…일반분양 514가구
[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
개봉 푸르지오 투시도.
대우건설은 지난 4일 개관한 '개봉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2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7일 밝혔다. 서울 구로구 개봉동 90-2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개봉 푸르지오는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로는 드물게 989가구 대단지다. 일반 공급물량의 85%인 435가구가 85㎡ 이하로 구성된다. 대우건설 조상혁 분양소장은 “개봉 푸르지오는 목동과 가깝고 서울 중심부에 대한 접근성이 높으면서도 도심부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한 편이다”라며 “거기에 지역의 개발 호재가 더해져 고객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라고 전했다. 개봉 푸르지오는 지하2층~지상25층, 10개동, 총978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 공급분 등을 제외한 59~119㎡ 514가구가 일반에게 공급된다. 분양가는 85㎡ 기준으로 3.3㎡당 1270만원대부터다. 2014년 5월 입주 예정이다. 오는 11일 1~2순위, 14일 3순위 청약을 각각 진행한다. 문의: 1588-0257김창익 기자 windo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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