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의류봉제 전문가 간담회
또 센터 내 취업정보 사무실에는 직업 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운영요원이 상주해 교육생 면담, 지속적인 구인처 발굴과 취업연계 등을 돕게 된다. 구는 지역업체와 주민들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시설 설치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강북구 주민대표, 봉제업체대표, 봉제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을 위촉해 봉제지원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자문받고 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이달 중에는 조례제정을 통해 봉제지원센터 운영에 따른 법적인 근거도 마련할 방침이다.또 12월까지 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이후 실적 평가를 거쳐 민간위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강북구는 봉제 지원센터 운영으로 지역 영세봉제업체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과 청년 인력에 대한 일자리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북 봉제지원센터는 7일부터 15일까지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경제과(☎901-644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