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앞트임 복원, '김태희 될 줄 알았다'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앞트임 성형 고백으로 화제를 모았던 방송인 에이미(30)가 재수술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5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FashionN(패션앤) '스위트룸 시즌4'에서 MC를 맡게 된 에이미는 첫 촬영장에서 "수술했던 앞트임 (수술을) 복원했다"고 깜짝 고백했다.이날 에이미는 "눈이 더 커지면 나도 김태희가 될 줄 알았다"면서 "성형논란으로 악플에 시달리면서 우울증을 겪어, 결국 수술을 감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안티 팬들을 향해 "안티 여러분 덕분에 앞트임 복원 했다. 이젠 맘에 드냐"며 깜찍한 경고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지난해 말 에이미는 부자연스러운 외모로 논란에 휩싸이자 트위터에 "예뻐지고 싶단 생각보다 날 바꾸고 싶었다. 여러분의 생각과 달리 앞트임만 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리얼리티 프로그램 '악녀일기'를 통해 방송계에 입문한 에이미는 럭셔리한 사생활과 화려한 자택 등을 공개하며 '상위 1% 부자'로 유명세를 떨쳤다.
에이미 앞트임 복원수술 전(왼쪽), 후(오른쪽)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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