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안원, 창립 이후 최대규모 조직개편

1처 10실 1센터 1단 12팀제전국 19개 지원에 부지원장 첫 신설[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공창석, 이하 승안원)은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 12실 체제에서 '1처 10실 1센터 1단 12팀제'로 창립이후 최대 규모의 본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전국 19개 지원에는 부지원장 제도를 신설해 지방기관의 대외적인 책임과 역할을 강화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승강기 안전을 위한 효율적 조직운영 및 전문성 강화 ▲체계적인 대민업무 확대 ▲기관 가치창조를 위한 대내외 종합정보서비스 제공 ▲국민중심의 사회적 책임실현 등 핵심 업무를 보다 분명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이와 함께 승안원은 승강기 기술개발을 포함한 조사연구사업이 미래사업이라고 판단, 기존의 표준연구실을 연구개발실로 변경하고 인력도 확충키로 했다.아울러 대국민 홍보출판사업은 기존 선진화전략실과 안전교육실에서 분담하던 업무를 효율성 차원에서 대외협력실로 통합하고, 산하에 미디어출판팀을 둬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밖에 승강기 검사를 전담하던 검사총괄실은 검사정책실로 변경하고 산하에 품질혁신팀을 두고, 승강기 감리 및 컨설팅을 맡던 기술사업실은 컨설팅사업단으로 격상시켰다. 또한 각 실에는 주력기능별로 세분화 된 12개 팀을 둬 업무효율성을 강화했다.공창석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승안원의 미래 가치창출에 중점을 뒀다”며 “이를 계기로 세계최고의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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