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느님 멘붕? 외국인 남성의 깜짝고백 때문에…

(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유재석이 "저녁밥만 잘해준다면 결혼하겠다"는 외국인 남성의 고백에 '멘붕(멘탈붕괴)' 표정을 지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줬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느님의 멘붕'이라는 제목과 함께 유재석의 다양한 표정을 캡처한 사진들이 게재됐다.

이는 지난해 MBC '무한도전'의 '미남이시네요'편 방송 장면들로, 출연자들의 외모에 순위를 매기는 외국인들의 인터뷰를 보던 유재석이 재미 있는 표정을 짓는 순간만 골라 편집했다.

화제의 '멘붕' 표정은 유재석이 가장 잘 생겼다고 답한 한 영국인에게 제작진이 "결혼할 수 있냐"는 질문을 던졌을 때 포착됐다. "저녁밥만 잘해준다면 결혼도 가능하다"는 답변에 유재석은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깨알처럼 웃기다", "웃겨서 눈물 날 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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