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농협의 인터넷뱅킹이 30일 오후 3시부터 접속이 지연돼 3시간 반 정도 차질을 빚었다. NH농협은행은 "월말 거래량이 많은데다 내일 근로자의날 휴일까지 겹쳐 일시적으로 거래가 몰리면서 일부 서비스가 제한됐다"고 밝혔다. 농협 인터넷뱅킹은 전산망 점검 작업과 함께 접속량이 줄어드는 저녁 시간 이후론 정상적으로 거래되고 있다.농협은 홈페이지에 '인터넷뱅킹 거래 일시 지연안내'라는 제목의 팝업창을 띄워 "농협 e금융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님께 감사드립니다. 월말 거래량 폭주로 인해 인터넷뱅킹 거래 일시 지연 및 일부 서비스가 제한되고 있습니다. 고객님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잠시 후 거래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공지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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