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4월 넷째 주 장외지수가 641.50포인트를 기록해 전주대비 7.69포인트(-1.21%) 하락했다.장외주식 전문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IPO(기업공개) 관련 주 중에는 다음달 4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아몰레드 제조장비업체 비아트론이 2만3750원으로 4.23% 밀려났다. 비아트론은 지난 26일 공모 청약률을 834.68대1로 마쳤다.심사 청구 기업으로는 코팅기 외 특수장비 제조업체 피엔티와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가 각각 2만7750원, 1만1350원으로 0.54%, 4.62%씩 하락했다.지난 24일 코스닥 상장 예심청구를 신청한 절연 광섬유케이블 제조업체 우리로광통신은 1만1750원으로 285.25% 폭등하며 주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차량용 카메라모듈 생산업체 엠씨넥스와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는 각각 1만6800원, 8100원으로 8.04%, 7.28%씩 올랐고, 휴대폰 카메라렌즈 제조업체 디지털옵틱이 1만2000원으로 1.69% 상승했다.범 현대 계열 관련주 중에는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과 디지털 맵 서비스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각각 6만2000원, 1만6150원으로 2.48%, 0.31%씩 상승했지만,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27만8000원으로 4.47% 빠졌고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와 개성공단개발 사업자 현대아산이 각각 1만8300원, 1만6500원으로 1.61%, 5.71%씩 밀려났다.삼성 계열 관련주로는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SNS가 6만9000원으로 1.10% 올랐지만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기업 삼성SDS와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이 각각 10만5000원, 1만2900원으로 2.78%, 0.77%씩 하락했고, 초음파 진단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이 4100원으로 2.38% 빠졌다.금융 관련주에는 증권사 솔로몬증권과 생명보험사 KDB생명이 각각 3300원, 3530원으로 4.76%, 0.86%씩 올랐으나, 증권담보 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과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이 각각 1만500원, 9400원으로 2.78%, 6.47%씩 하락했다.그 밖에 상승률 상위기업으로 티맥스소프트(+21.15%), 카페베네(17.67%), 오콘(13.58%), 서캠(+7.14%), SK텔레시스(+6.67%)등 순으로 올랐고, 하락률 상위기업으로 에스아이플렉스(-9.20%), 웅진패스원(-4.00%), 포스코티엠씨(-3.66%),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2.78%), SK건설(-1.85%)등 순으로 하락하며 한 주를 마감했다.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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