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가족과 함께 휴양문화체험서비스…숙박비, 야영시설물이용료는 내야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오는 어린이 날(5월5일) 및 어버이 날(5월8일) 전국 36개 국립자연휴양림을 어린이 또는 어버이와 함께 입장한 사람에게 무료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날엔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어버이날엔 만 60세 이상 어버이를 동반한 가족에 대해 입장료와 주차료가 면제된다. 다만 숙박 및 야영시설물이용료는 내야 된다. 또 가족이 함께 푸른 숲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카네이션 만들기(미천골) ▲가족사랑 압화엽서 만들기 ▲세족식(신불산) ▲내 가족 화단 만들기(회문산)등 여러 체험행사도 무료로 서비스된다. 무료 개방되는 자연휴양림 위치와 행사일정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웹사이트(www.hu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휴양문화를 체험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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