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특집]졸음 부작용 없이 콧물 재채기 뚝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최근 12정 포장을 추가 발매한 '코싹정'은 한미약품의 코감기 치료제이다.코싹정은 약효가 빠르게 발현되는 '세티리진' 성분과 천천히 발현되는 '슈도에페드린' 성분이 한 알로 합쳐진 일반의약품이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코싹정은 빠른 효과를 보이며 12시간 지속 효과를 나타낸다. 1일 2회 복용법에 따라 기존에는 3일분(6정)만 구매할 수 있었지만 12정 추가 발매로 6일간 복용할 수 있게 됐다.코싹정은 코막힘, 재채기, 콧물 등 코감기 증상을 비롯해 눈ㆍ코의 소양증(알레르기성 비염)에 효과를 보인다. 졸음과 투통, 집중력 약화 등 중추신경계에 미치는 부작용이 적다는 게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황색 타원형 필름코팅정제로 12세 이상의 소아와 성인은 식사에 관계없이 1일 2회, 1회 1정씩(아침, 저녁) 복용하면 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효과가 빠르고 지속시간이 길어 바깥 활동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유용한 제품"이라며 "12정 포장을 추가해 가정상비약으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코싹정은 전국 약국에 비치된 한미약품 전용 POP 매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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