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북구 도시아카데미 교육중
연구 대상지로는 예술적 정서가 있는 지역, 임대주택단지, 보존가치가 있는 한옥밀집지역이 선정될 예정이다.성북구는 구민과 시민단체의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5월4일까지 이번 도시아카데미 참가 신청을 받는다.희망자는 성북구청 홈페이지 모집강좌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성북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이메일(sbcenter9501@gmail.com)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한편 성북구는 도시아카데미를 통해 발굴된 마을 의제가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와 연계돼 지속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학학술협약을 통해 대학에 위탁, 운영했던 과거와 달리 이번부터는 성북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자체운영 방식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주민 스스로 자신들의 삶터를 알고 아끼며 가꾸어가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는 도시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만들기에 대한 성북구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성북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927-9501), 성북구 도시재생과(☎920-365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