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테스나, 피엔티 급등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장외주식 시장이 20일 이틀 연속 상승했다.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다음주 25일 공모 예정인 아몰레드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이 2만4800원(+3.12%)으로 올라 사흘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심사 청구기업으로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와 코팅기 외 특수목적장비 제조업체 피엔티가 각각 1만1900원(+7.21%), 2만7900원(+6.29%)으로 급등했다.또한 정전기 제거 장치 제조업체 선재하이테크가 1만2900원(+0.78%)으로 나흘 만에 반등했으나,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7550원(-2.58%)으로 하루 쉬고 다시 내려 최저가를 경신했고, 차량용 카메라 모듈 생산업체 엠씨넥스가 1만5550원(-0.64%)으로 내려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범 현대 계열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29만1000원(-1.85%)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으나, 삼성 계열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10만8000원(+4.85%)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건설 관련 주로 포스코건설과 SK건설이 각각 8만1000원(-0.61%), 5만4000원(-1.82%)으로 내려 둘 다 5주 최저가로 밀려났으나, 생명 보험 관련 주로 KDB생명이 3500원(+1.45%)으로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제조업 관련 주로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영우디에스피와 태양광 발전용 폴리실리콘 제조업체 한국실리콘이 각각 8500원(-2.86%), 6400원(-1.54%)으로 내렸으나,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과 항응혈제 제조업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각각 5만4500원(+0.93%), 1만2600원(+3.28%)으로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그 밖에 체육복표 발행 사업자 스포츠토토가 1만450원(-0.95%)으로 하락했으나,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과 지능형 교통시스템 솔루션업체 디비정보통신이 각각 6950원(+0.72%), 2050원(+2.50%)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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