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유로존 상설 구제기금이 정부를 거치지 않고 유럽은행 자본확충에 바로 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제 비날스 국제통화기금(IMF) 자본시장부문 책임자는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상설 기금인 유럽구제금융기금(ESM)에 대해 "(유로존이 아닌)각국 수준에서 부채와 은행 위기를 풀 수 있도록 접근 통로를 열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비날스는 또한 "이탈리아나 스페인의 상황이 여전히 미지수지만 자칫 부정적인 흐름에 휩쓸려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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