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1Q 순익 '깜짝 실적' 기대<IBK투자證>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IBK투자증권은 18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1분기 순이익이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김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의 1분기 국제회계기준(IFRS)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6.7% 증가한 353억원, 22.8% 늘어난 65억원, 178.1% 급등한 50억원이 될 것"이라며 "전 사업부 성장으로 외형이 증가하면서 고정비 감소로 수익 역시 늘어날 것이고 특히 당기순이익은 유통판매 구조 전환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밝혔다.김 연구원은 최근 코스닥지수 하락으로 오스템임플란트 주가도 급락해 밸류에이션 부담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국내 시장점유율의 점진적 회복과 수익구조 개선, 해외법인 성장 등으로 향후 수익성이 크게 나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소연 기자 nicks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