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2012년 상반기 기보벤처창업교실'을 개최한다. 창업교실은 다음달 7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기보는 최근 수년간 본점 소재지인 부산에서 벤처창업교실을 개최해 왔다. 그러나 전국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들에게 창업교육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는 서울에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이번 창업교실은 지식문화, 녹색성장, IT, 전기전자, 제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의 사업을 구상중인 예비창업자와 창업 후 2년 이내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회계, 세무,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에 관련된 체계적인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기보 홈페이지(kibo.or.kr)에서 오는 25일까지 온라인으로만 할 수 있으며, 소정의 심사를 거쳐 30일 교육대상자를 확정한다. 한편, 기보는 지난 2001년부터 벤처창업교실을 개최해 총 15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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