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상형 고백…'백치글래머도 좋아'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이승기(26)가 이상형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 11일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이상형을 솔직히 털어놨다. 이날 '우월 유전자, 이재하 역(役) 배우 이승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영상 인터뷰에서 이승기는 "이상형이 매번 바뀌는데 극중 이재하의 이상형인 백치글래머도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재하를 통해 많은 남자들이 꿈꾸는 이상형이 백치글래머라고 생각하게 됐다"며 그같이 생각하게 된 속내를 내비쳤다. 또 극중 파트너인 하지원에 대해서는 "하지원 선배와 항상 연기를 같이 해보고 싶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호흡이 정말 잘 맞는다"고 평했다. 한편 이승기의 이상형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심인지 아닌지?" "백치미 있는 여성이 귀엽긴 하죠" "이승기도 남자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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