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안철수 테마주로 급부상한 유가증권 상장기업 써니전자가 5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9일 오전 9시42분 현재 써니전자는 전일대비 100원(8.40%) 오른 1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써니전자는 송태종 대표이사가 과거 안철수연구소에서 기획이사로 재직한 경력이 부각되면서 급등했다. 지난주 6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며 코스피 최대 주간 상승폭을 기록했다.유력 대선주자로 꼽히지만 한달 가까이 침묵을 지켜 왔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원장은 최근 4.11 총선을 앞두고 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거나 특강을 통해 젊은이들의 투표를 독려하는 등 정치적 행보를 재개했다.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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